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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첫 분양 아파트값 쑥쑥!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 10월 분양
뉴스종합| 2016-09-25 09:01

추석 이후 울산 송정지구에 본격적으로 분양시장이 열린다. 울산지역 하반기 분양예정물량 9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송정지구에 몰려있다.

송정지구는 우정혁신도시 이후 도심에 남은 마지막 택지지구로 국도7호선(산업로)이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동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가 접해 있으며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천곡IC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해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으며 화봉지구와 화봉2지구가 인접해 트리플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주목했던 택지지구이다.

실제로 작년 공동주택용지 청약에 건설사들이 대거 몰리면서 울산 북구 송정지구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이렇듯 개발호재와 교통까지 갖춘 송정지구에 첫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이다.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 75, 84㎡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이 단지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췄다. 단지 서측으로 역사공원, 남측으로는 하천 및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구 내 초‧중‧고교의 학교용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산업로(국도 7호선)가 인접해 있고, 북부순환도로,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이설예정) 등 전국 어디든 편안하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한 도심건 이동이 편리하고, 현대자동차, 효문 산단 및 주변 산업단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 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우정혁신도시 등에 공급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으로 울산지역 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좋다”며 “울산 송정지구 역시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 이번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울산시 북구 진장동 228-1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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