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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서 여성 진단 토털 솔루션 공개
라이프| 2016-09-27 09:41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삼성메디슨(대표이사: 전동수)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서 임신 및 태아 건강과 부인과 질환에 걸쳐 여성의 일생 건강을 책임지는 산부인과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또 새로 적용하는 난소암 진단 툴과 향상된 태아 정밀 영상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초음파 진단의 임상 유용성을 다루는 학술 세미나와 라이브 세션을 함께 개최한다.

삼성은 기존 산부인과 진단 기능과 본 학회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신기능을 포함하는 여성 초음파 진단의 토털 솔루션인 ‘크리스탈 클리어’를 선보인다. 크리스탈 클리어는 여성의 가장 세심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임신 계획, 임신, 출산, 유방∙자궁 건강’의 4가지 반복적인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여성 질환과 태아 건강 진단을 연속적으로 책임진다. 


다양한 태아 정밀 진단인 5D 기능, 유방암, 난소암 등의 악성ㆍ양성 여부의 판단을 돕는 병변 측정 기능과 현실감 있는 최신 영상 기술을 제공하는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1대로 사용자는 산부인과를 찾는 모든 환자의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또 국제난소종양연구학회(IOTA)에서 제시한 자궁 부속기의 종양 진단 예측 모델인 ADNEX 모델을 소개한다. 업계 최초로 초음파 진단기기에 탑재한 ‘IOTA-ADNEX(아이오타-아드넥스)’는 9가지의 변수를 통해 난소 종양의 악성 가능성과 악성 단계를 확률과 그래프로 그 측정값을 제시한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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