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정환의 연예계 복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스포츠조선은 신정환 측근의 말을 빌어 “현재까지 복귀 생각이 전혀 없으며, PD·작가들과의 접촉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못을 박았다.

싱가포르 빙수사업 정리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며 현재 2호점 인테리어 공사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신정환은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됐다. 이후 방송계 활동을 접고 싱가포르에서 빙수사업을 하고 있다.

과거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수근, 양세형, 탁재훈 등이 복귀 후 맹활약을 펼치며 다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신정환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띠동갑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신정환은 최근 아내와 함께 강남 일대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는 “다정해 보이는 부부 모습”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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