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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뉴스종합| 2016-09-30 14:07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넷마블게임즈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의 전신은 지난 200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포털서비스 업체인 넷마블이며, 지난 2004년 4월 CJ그룹 편입, 2011년 11월 물적분할을 통해 넷마블게임즈를 설립했다.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개발사 19개사, 해외 개발사 2개사 등을 보유했다.

총발행주식수는 신청일 현재 6777만6388주로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방준혁외 4인 약 34.2%)을 포함한 의무보호예수지분은 총 2755만4188 (40.65%)로서 상장후 6월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사진=한국거래소]

넷마블게임즈는 주요 매출 품목은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쿠키잼, 레이븐, 이데아 등으로 국내 모바일 1위 사업자다.

올해 반기 기준 총자산 1조5822억원, 자기자본 1조3073억원, 부채비율 21%수준이며, 반기 매출액 6780억원 및 반기 영업이익 1121억원을 기록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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