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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남성주휴게소 ‘전기차충전소 구축’ 운영 본격화
뉴스| 2016-10-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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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최남연 기자]남성주참외(창원방향)휴게소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자동차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남성주참외(창원방향)휴게소·주유소는 개방, 공유, 소통, 협업 등의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개방형 급속 전기차충전소’를 구축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고객편의를 위해 개방형으로 친환경 전기차충전소를 설치,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전원을 380v로 공급받는 급속충전기와 220v로 공급받는 완속 충전기로 구분되며, 급속 충전기의경우 충전 소요시간 20~40분, 완속충전 4~6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고영배 소장은 “매연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조성이라는 점에서 도입하게 됐다”며“전기자동차의 저변확대와 이용고객들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휴게소 등에확대·설치 운영되는 시발점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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