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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세계방사선학술대회에서 첨단 방사선 감소 솔루션 선보여
라이프| 2016-10-19 09:55
-우수 방사선 저감 사례 시상 및 참가자 위한 라운지 운영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ISRRT)에 참가, 첨단 방사선 저감 기술 및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필립스는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추구하는 도스와이즈(DoseWise) 철학에 따라 의료 환경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고자 힘써 왔다.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결정을 내리도록 영상의 품질은 높이면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속해왔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대표적인 방사선 저감 기술인 IMR이 소개된다. IMR은 새로운 지식기반 반복재구성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에 비해 60-80% 감소시키면서도 노이즈가 없는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국내에 도입된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도 선보인다. 이 장비는 기존 CT와 동일한 촬영 방식으로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영상은 물론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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