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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백팩 열애설’ 해명…“전현무 가방” 반전
엔터테인먼트| 2016-10-21 08:0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지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데 대해 “이번 방송을 통해 꼭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인 유재석도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은 전현무 주변인들에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언급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김지민은 “전현무와 술자리에서 털털하게 제 전화번호를 물었고, 아무 감정이 없었기에 툭하고 알려줬다. 그 뒤로 3년 동안 연락 한 번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후 방송국 복도에서 전현무와 우연히 마주쳤고, 그가 ‘예뻐졌다?’라고 말한 뒤 그날 밤 전화를 걸더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파파라치에 대해선 “부동산은 내가 그에게 소개해준 것이다”라며 “하얀 백팩이 전현무 본인 가방이라고 인터뷰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당시 나는 봉와직염으로 다리를 절뚝거렸다. 때문에 그가 가방을 대신 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상에는 전현무와 김지민이 함께 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사진 속 전현무가 김지민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대신 들어준 것을 두고 의혹이 커지자 전현무 측은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는 김지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께 부동산을 찾은 것”이라며 “가방은 본인 것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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