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28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조감도>’ 아파트ㆍ오피스텔과 단지내 상가인 ‘레이크 꼬모(Lake COMO)’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개 동 규모다. 아파트가 전용 98~116㎡ 956세대, 오피스텔이 전용 84㎡ 186실로 구성했다.

단지는 동탄 호수공원의 쾌적함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의 편리함, 중대형 면적의 여유로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남향 위주 배채로 채광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호수변으로 열린 약 2만3000㎡ 규모의 중앙광장도 계획돼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로 이뤄진다. 세대당 1.9대 이상(오피스텔은 세대당 1.3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주거성을 강화시킨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특히 층고 2.95m, 천정고 2.4m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층에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Lake COMO)’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1,348㎡, 총 약 180여실 규모다. CGV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F&B, 패션, 대형서점, SSM 등 입점을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1층을 100%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호수변에는 테라스형 구조를 배치해 집객력을 확보했다. 아케이드, 캐노피 등 다양한 배치가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는 쾌적한 보행동선을 완성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와 ‘레이크 꼬모’는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 황금입지에 들어선다는 점만으로도 높은 프리미엄을 갖는 사업지”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갖춰 좋은 성적표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의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아파트는 11월 1일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3일에는 1순위, 4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11월 4일 청약 접수와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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