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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소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실시
뉴스종합| 2016-10-27 07:22
부동산 전망과 투자전략 재테크 정보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50여개 중소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50여개 중소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진행된 ‘2016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에서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가운데)이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간담회에 앞서 은행의 부동산 전문가가 진행하는 2017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한 금융세미나를 진행해 참석 업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신한은행 측에서 협력사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반영하고 있어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된다”면서 “평상시 개인적으로 듣고 싶었던 부동산 관련 투자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건의된 현장의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신속한 납품검사 및 대금지급 프로세스 마련, 협력사 자녀 초청 금융체험교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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