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프로필] 박승주 신임 안전처 장관
뉴스종합| 2016-11-02 10:04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박승주(64) 신임 국가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줄곧 정통 내무관료의 길을 걸었다.

공직 초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내무부 자치제도과 과장,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기획부장, 행정자치부 제2건국운동지원팀 팀장, 월드컵지원국 국장, 지방재정경제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출범 직후 행정자치부를 떠나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 등을 지냈고, 여성부 차관에 올랐다.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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