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싱가포르 난양공대는 최근 ‘의료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의료분야 기업 지원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전문가를 활용한 상업화 컨설팅 지원 ▷기반시설을 활용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성과 공유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기타 상호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미리 가임력을 보존해 미래에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했다. 가임력보존치료는 가임 능력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항암 치료 예정인 환자들에게 가임 능력 손상 전에 배아 및 난자 또는 정자를 채취해 냉동을 시행하는 의료기술이다.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센터는 난임 명의로 알려진 정혜원 교수, 이사라 교수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응급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리본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 고객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에는 송일국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직접 기념품을 제공하고 희망리본을 달기도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심장의 날을 기념해 튼튼한 심장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고혈압, 바로 알아야 삽니다(손일석 심장혈관내과 교수) ▷고혈압과 대동맥질환(박창범 심장혈관내과 교수) ▷백세건강을 위한 운동(이승아 재활의학과 교수) ▷혈압을 잡는 저염 밥상(신지원 QPS팀 영양파트 임상영양사) ▷묻고 답하기(조진만 심장혈관센터장)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