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에 들어가기전 A지역 농협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른 금융기관에 청약금을 대신 내주고, 당첨될 경우 분양권을 넘겨받기로 한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니시티 상업지역 금융점포와 관련해 1~18군에 분류된 제2금융점포는 A지역농협이 해당 블록에 들어가기 위해 인근 지역농협들로부터 명의를 빌려 당첨 확률을 높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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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유니시티 상업시설 분양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기초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만간 관련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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