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人蔘’향 가득…인삼랜드 휴게소, 힐링 테마 화장실 ‘탈바꿈’
뉴스| 2016-12-26 17:07
이미지중앙


[헤럴드 지밸리 = 최남연 기자]인삼랜드(하남방향)휴게·주유소 화장실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인삼향 가득한 힐링옷으로 갈아입었다..

26일 계룡건설그룹은 인삼랜드(하남방향)휴게·주유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화장실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인삼랜드 휴게.주유소의 화장실은 지역특산품 인삼을 웹툰형식의 만화벽화를 테마로 화장실 입구를 들어서면 고객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미지중앙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세면대를 중앙에 배치 ▲천정에서 내려오는 신기한 거울 ▲남자화장실은 사각형 ▲여자화장실은 원형 등으로 설치돼 고품격 디자인을 적용했다. 휴지통을 없앤 화장실의 경우, 불쾌한 냄새를 없애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은은한 조명과 스마트 밀러 등은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 배려, 화장실이란 공간의 고정관념을 깼다.

방이현 소장은 “화장실은 이제 볼일만 보는 곳이 아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지친 몸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fanta732@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