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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지지율 50% 돌파…文 선전, 潘 고전
뉴스종합| 2017-01-12 11:13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1년 8개월만에 호남에서 40%를 넘어섰으며 민주당 지지율 역시 호남에서 50%를 넘어섰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동생과 조카의 뇌물죄 기소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19세 이상 성인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 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27.9%로 집계돼 2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은 ‘외교부 귀국 의전 논란’과 ‘동생ㆍ조카 뇌물죄 기소’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20.3%로 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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