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대표 측 등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트럼프 캠프 측의 초청으로 취임식에 참석하며, 오는 22일 새벽에 귀국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가 방미 후 어떠한 행보를 보일 지도 관심사다.
앞서 손 전 대표는 대대적인 정치권 정계개편을 예고, 현재 정가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제3지대 빅텐트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1일 반 전 총장의 귀국에 앞서 “반 전 총장과 곧 만나게 될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이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는 새로운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뭘 해보겠다면 모를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찬가지로 트럼트 당선인 취임식에 초대를 받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취임식 불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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