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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지인, 김새롬 SNS에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폭행 영상 진실은?
엔터테인먼트| 2017-01-17 09:2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김새롬의 SNS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이찬오 셰프의 지인이 남긴 댓글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새롬과 이찬오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묘성 기자는 “김새롬-이찬오가 이혼한 이유가 김새롬의 폭력성 때문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최근 SNS에는 한 남성이 한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동영상이 빠르게 번졌고, 영상 속 남성과 여성이 각각 이찬오와 김새롬이라는 추측성 얘기들이 떠돌았다.

김묘성 기자는 “이혼발표 직후에도 김새롬의 SNS는 공개였다.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이 영상이 막 돌아다니는 그 시점에 바로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정영진 기자는 “김새롬의 SNS에 이찬오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글을 올렸다”며 “해당 글에는 ‘찬오한테 안부 전해라. 그리고 내 친구 한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 이정도로 넘어가는 걸 진짜 다행으로 알아라. 나 정말 오래간다. 무슨 말인지 알 거다’라는 댓글이 달렸었다. 그런데 이 댓글이 달린 직후에 SNS가 비공개로 전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영진 기자 “만약에 폭력영상이 맞고, 영상의 주인공이 김새롬이 맞다면 폭행이 상습적으로 이어졌던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 수가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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