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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스웨덴중앙은행 총재와 면담 “금융, 기업구조조정 등 전반 의견 교환”
뉴스종합| 2017-01-17 13:48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한은 본관에서 스웨덴중앙은행의 수산네 에버스테인 총괄이사회 의장과 스텐판 잉버스 총재와 면담을 나눴다.

한은은 이 총재와 에버스테인 의장이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 및 금융 상황, 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앙은행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전날 오전 방한해 한국은행 총재 외에도 한국금융연구원장, 금융감독원장 등을 만났으며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서 16일에는 스웨덴중앙은행 부총재보가 한은 본관을 찾아 통화정책국 직원 30여 명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은 관계자는 “스웨덴중앙은행 관계자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운용한 배경과 영향을 설명하고 금융안정 등 유의할 점에 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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