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교육과 동시에 성장에도 큰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많은 학부모들이 한의원으로 아이의 '성장'에 관한 것을 문의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경희바로커한의원(원장 박명득)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라고 말한다. 해당 한의원에 따르면 자녀의 연령에 따라 성장 속도 등에 문제가 있을 때 적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에는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앞서야 한다고 덧붙인다. 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의 연령을 5단계로 구분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를 병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만 3~6세에 해당하는 영아는 면역력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적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그때부터는 아이의 키가 일정하게 자라기 시작한다. 성장치료는 초등학교 입학시점부터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들면 성장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돌입한다. 이때의 치료효과가 가장 좋다. 무엇보다도 영양이 충분하도록 좋은 음식을 잘 먹는 식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부족한 요소를 한약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성장콜라겐한약'은 성장판과 동일한 콜라겐 성분으로 성장판을 활성화해 새 뼈를 만들기 때문에 키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다. 중학교에 입학하면 키 성장 절정의 시기가 온다. 이 시기 또한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체를 체크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 아이 또한 성장이 끝나지 않는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계속 크는 경우가 많이 깨문에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고단백, 고에너지 식단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면 좋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