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선포식’을 열어 이런 개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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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협회는 확률형 아이템의 결과물로 얻을 수 있는 개별 아이템의 구성 비율을 공개하기로 했다. 모든 아이템을 고급, 중급, 일반 등으로 나누고, 등급별 구성 비율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개별 아이템의 가치는 1회 구매 가격과 같거나 그 이상이 되도록 규제하기로했다.
이번에 나온 자율규제 개선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강신철 협회장은 “협회에 참여하는 모든 게임사가 엄중한 책임감으로 자율규제 강령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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