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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사유리의 반전 과거
뉴스종합| 2017-02-26 08:0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사유리의 리즈 시절에 많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2006년 MBC ‘불만제로 업’을 통해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사유리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 패널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국 문화체험과 자국의 문화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사유리는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와 통통 튀는 상큼발랄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등에 출연 중인 그녀는 무엇보다 독특한 언행과 사고방식으로 ‘4차원’으로 불린다.


사유리는 특히 지난 2012년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미국 유학시절을 공개하며 ‘청순미’를 과시했다. 2004년 촬영된 사진 속 사유리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풍긴다.

사유리는 “미국에 갔을 때 일본 남자들한테는 인기가 없었는데, 한국 남자들에게는 많았다. 제가 긴 생머리였는데 일본 남자들이 귀신 머리 같다고 별로 안 좋아했고, 한국 남자들은 좋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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