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ㆍ사진)는 오는 24일 구청에서 모든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홍보 활성화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교육’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유영진 블로고스 대표가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대표적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활동방법과 이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사례를 알려줄 예정이다. 페이스북 공개그룹 개설, 초대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 구 SNS에 대한 개선안도 함께 논의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보다 가깝게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홍보는 이제 선택 아닌 필수”라며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0년부터 블로그와 트위터, 2011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홍보 활성화를 위해 소셜미디어 전담직원을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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