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벗겨지는 불편함 줄였다…롯데마트, ‘스마트 덧신’ 출시
뉴스종합| 2017-03-29 08:13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 브랜드 탄생 50주년과 롯데마트 창립 19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스마트 덧신(5족)’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덧신은 총 2종류로 ‘바닥 펀칭 스마트 덧신’과 ‘좌우입체 스마트 덧신’이다.

스마트 덧신은 덧신의 최대 단점인 ‘벗겨짐’에 대한 문제를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덧신의 경우 양말이 발을 감싸는 부분이 적어 활동 시 벗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경우, 우선 ‘바닥 펀칭 스마트 덧신’은 덧신 바닥에 펀칭(구멍)을 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축되도록 특수 설계된 덧신으로 벗겨짐을 최소화했다.

또한, ‘좌우입체 스마트 덧신’은 주로 스포츠(기능성) 양말에서 사용되는 제작 방식을 사용해 좌우가 따로 제작된 양말로 좌우 발가락 모양에 맞게 입체적으로 제작돼 벗겨짐을 최소화했으며, 착용감도 강화했다.

정헌직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기존 상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답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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