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프로농구 전자랜드 김지완 음주운전 사고…혈중알코올농도 0.126%
뉴스종합| 2017-04-10 08:50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포인트가드 김지완(27)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9일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가 상가 건물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고 당시 김지완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수치에 해당하는 0.126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완의 소속팀 전자랜드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7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경찰은 일단 김씨를 집으로 보냈으며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