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호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21일 안양3동 배수지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대책과 관리 실태 점검에 참여했다.
서 부시장은 현장관리 담당자로부터 현장 개요와 해빙기 안전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간전문가와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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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동안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등을 대상으로 시,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의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카드 작성 및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서강호 부시장은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일반 주민들이 합심해서 해빙기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뤄지길 바라며 안양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점검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점검 후 시설물별 보수보강과 철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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