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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전남체전서 여수 1위 순천.광양 2,3위...내년 영암서 개최
뉴스종합| 2017-04-24 14:41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여수시 일원에서 4일간 열린 가운데 종합우승은 개최지 여수시가 차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가 4만476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순천시가 3만8200점으로 2위를, 3위는 광양시(3만5325점), 4위는 목포시(3만3375점), 5위 신안군(2만9400점) 순이었다.

[사진설명=전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여수시체육회 김광중 회장(가운데)이 시상식에서 강진산도자기를 부상으로 전달받고 있다.]

이번대회는 지난 20~23일까지 여수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23개 종목에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볼링 3관왕 곡성군 김예솔(20.여) 선수가 차지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폐회사에서 “여수에서 쌓은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소중히 간직하자”고 소감을 말했다.

내년도 제57회 전남체전은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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