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제품을 판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와 관련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다.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양천구 관내 청년중소기업 아띠누리가 협력해 개최한다.
지난해 ‘해뜰마켓’의 모습. [제공=양천구] |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 등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터답게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구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여러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틔움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1, 2부로 나뉘어 2시간30여분간 진행하는 틔움축제에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힙합 동아리, k-팝 댄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지난해 ‘해뜰마켓’의 모습. [제공=양천구] |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뜰마켓과 틔움축제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의 참여로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장터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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