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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10분, 27분 잇달아 골 허용…한국 0-2 포르투갈
엔터테인먼트| 2017-05-30 21:02
[헤럴드경제=이슈섹션]3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 전반 초반 두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0-2로 45분을흘려 보냈다.

한국은 전반 10분 유리 히베이루에 왼쪽 측면이 뚤리면서 히베이루의 왼쪽 땅볼 크로스에 이은 브루누 사다스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27분 브루누 코스타에 다시 한 골을 내줬다. 두 골 모두 상대가 잘해서 만든 골이 아닌 순간적으로 느슨해진 우리 수비의 실수로 허용한 골이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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