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선 “현물과 선물간의 연결 고리인 프로그램 매매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선물 거래가 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그만큼 장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했으며, 삼성증권의 연구원에 의하면 “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국내 증시가 잠깐 움찔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됐고, 오늘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도 시장 전체를 누르기보다는 투기 위주로 지엽적인 제재를 할 것으로 전망돼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이에 가장 두드러진 업종은 IT 업종이다. 이 중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주도주 외에 삼성전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SDI 등 IT업종 전반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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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