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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朴 재판에 이재용 증인으로 소환
뉴스종합| 2017-06-20 13:31
[헤럴드경제=이슈세션]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일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재판에서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다음 달 3일 이 부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장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등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직 임원들이 한꺼번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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