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대만에 있는 A씨에게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락을 취했다.
옥소리와의 이혼과 아이들의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자신은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결단코 없다”는 강한 어조의 대답이 돌아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아이들과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자기가 아는 한 옥소리는 여전히 대만에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A씨가 새로 만난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생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지난 15일 옥소리와 A씨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단독보도했다.
보도 후 이틀이 지난 17일 옥소리는 모 언론매체를 통해 “A씨와 헤어진 것은 사실”이며 “A씨가 여자가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만에서 양육권 재판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옥소리는 인터뷰 중 A모씨와의 결별을 ‘이혼’이 아닌 ‘이별’이라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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