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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공론화위 “1차 여론조사 2만명ㆍ실제 공론조사 350명”
뉴스종합| 2017-07-27 15:52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또는 재개를 묻는 1차 여론조사는 2만 명 내외, 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조사와 배심원제가 상당히 다른 방법인데 혼용됐다”며 “배심원이란 용어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공론조사 방식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진(오른쪽)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조사 방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공론화위는 1차 여론조사 대상자는 지역·성별·연령을 ‘층’으로 고려한 확률추출법에 의해 선정한다.

또 응답자 중에서 실제 공론조사에 참여하는 목표 참여자 수를 350명 내외로 결정했다. 여론조사는 휴대전화와 집 전화를 혼합 사용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론화위는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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