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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유이, 결별 후 첫 심경 고백…“죄송스러운 마음”
엔터테인먼트| 2017-08-07 16:25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출신 연기자 유이가 강남과의 초스피드 결별 소식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 의사를 표했다.

유이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가수 강남과의 열애ㆍ결별 소식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 죄송했다”라는 말로 사과했다.

[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좌)과 유이(우) 사진=osen]

유이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라고 다짐한 뒤 “개인 SNS를 폐쇄했다.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지난달 14일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내 유이는 개인 SNS를 통해 이를 부정했지만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거짓말 논란을 겪었다.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18일 만인 지난 1일 빠른 결별을 공식 발표해 또 한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이가 주연을 맡은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은 오는 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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