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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대표 변호사, 올해의 법조인 선정
헤럴드경제| 2017-08-14 14:26

[헤럴드 경제]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던 동아그룹, 쌍용그룹, 삼성그룹 등 기업사건 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 사건들을 승소로 이끌어 낸 스타변호사다. 특히 널리 알려진 주병진, 송일국, 김현중, 주지훈, 권영찬, 엄앵란, 장은영, 정애리 등 유명인 사건에서 기존의 편견을 깨고 진실을 밝혀내고 승소를 이끌어 내어 ‘무죄제조기’, ‘법정의 승부사’, ‘연예인의 수호천사’ 등 기자들로부터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법의 날을 맞아 진실의 편에 서서 정의를 구현하는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됐다. 

이재만 변호사는 현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자문위원 등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자문과 특강,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KBS ‘사랑과전쟁’의 부부클리닉위원장으로 출연해서는 정보부족으로 이혼사건이나 가정폭력사건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에게 유익한 법률상식과 지식을 전달할 계기가 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 한해 연예인들의 폭행이나 성추문 사건으로 연예계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와 SNS의 영향으로 정보의 전파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진 만큼 기업인,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인의 리스크매니저먼트 관리가 중요해졌다. 최근 연예계 핫이슈가 됐던 가수 김현중 사건과 배우 송일국 사건은 이재만 변호사가 불리한 상황을 뒤엎고 승소한 대표적인 리스크매니저먼트 사례다. 이 밖에도 잘 알려진 개그맨 주병진 성폭행 사건은 긴 공방 끝에 1심의 유죄판결을 뒤집고 무죄판결을 받은 ‘법정의 승부사’ 이재만 변호사의 대표적인 승소 사례다. 이 사건은 사법연수원 시험 문제로 채택될 정도로 법조계에서도 중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대표 변호사는 “법치국가에서 법은 인간에게 우산과 같은 존재이다. 법을 모르면 그냥 비를 맞는 것이다. 아는 법이 힘이 되는 세상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는 좌우명으로 진실의 편에 서서 국민들이 염원하는 정의를 구현해내고 있는 이재만 변호사, 그를 많은 국민들과 법조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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