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특구진흥재단, 대덕ㆍ대구특구에서 ‘사이언스콘서트’ 개최
뉴스종합| 2017-08-22 16:00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일 대덕특구와 26일 대구특구에서 사이언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언스콘서트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인 연구개발특구를 알리고 과학기술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강연 사업이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와 서울을 순회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일 열린 1회 사이언스콘서트에서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국가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4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는 2회 사이언스콘서트에서는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에너지혁명이 만들 놀라운 미래탐험’이라는 주제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가상현실과 로봇,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인 3회 사이언스콘서트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곽준명 그룹리더가 ‘꿈을 키우는 미래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한국마술학회장 임종기 마술사가 ‘마술과 함께하는 사이언스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세바시스쿨(www.sebasi.co.kr) 또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nbgko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