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부동산부터 주식ㆍ채권까지…‘64억 재산’ 윤석열, 본인 소유는 2억
뉴스종합| 2017-08-25 10: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윤석열<사진> 서울중앙지검장이 64억7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가운데, 윤 지검장 명의의 재산은 2억70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윤 지검장의 재산은 임야와 대지 등 토지를 비롯해 아파트 등 건물과 예금, 유가증권, 채권, 채무 등 총 64억7195만원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러나 대부분이 윤 지검장 배우자의 재산으로,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7621만원이 전부다.

사업가인 윤 지검장의 배우자는 예금 28억2656만원,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건물과 가락동 아파트 14억3400만원, 토지 1억9544만원, 유가증권 2억1973만원, 채권 20억원, 채무 4억8000만원 등 총 61억9573만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관보에 따르면 윤 지검장은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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