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수원 호매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 계약 진행
부동산| 2017-08-30 17:09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주산업건설은 수원 호매실 최초로 테라스를 적용한 아파텔 ‘아주리센 테라스파크’<조감도>가 분양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수원에 인접한 미니 신도시로 주목받는 호매실 지역의 유일한 럭셔리 오피스텔이다. 이번 계약은 호매실 지역의 오피스텔 시장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호매실 지역에는 2018년까지 2만 가구, 총 5만5000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과 맞닿은 입지로 강남까지 30분대, 분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폴리스 조성사업 관련 국책사업과 30만m² 규모의 수원 R&D사이언스파크(예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풍부한 수요가 장점이다.

일대에는 럭셔리 오피스텔이 없다. 3인 이상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새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아주리센 테라스파크’는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117실과 근린생활시설 17호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투룸 3베이 구조로 테라스가 있는 A타입(48.25m²)ㆍB타입(37.61m²)ㆍC타입(34.71m²)부터 실속형 등 10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분양 관계자는 “아주리센 테라스파크는 호매실 지역의 유일한 럭셔리 오피스텔로 분양계약 발표 전부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특히 소형 위주 구성은 입주자의 부담을 줄여 실거주는 물론 투자 효과까지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번지 대원콤비프라자 1층에 있다.

and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