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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이문재-‘웃찾사’ 한다혜 내년 1월 결혼
엔터테인먼트| 2017-09-01 18:1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이문재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개그우먼 한다혜가 결혼한다고 1일 텐아시아가 보도했다.

한다혜는 내년 1월 13일 일곱 살 연상의 이문재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매체에 밝혔다.

한다혜는 이날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문재와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연애하면서 나도 착해졌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사진=한다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 에서 같은 팀으로 처음 만났다.

이문재는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며 2013년 제 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채널 ‘캔디TV’ 대표로 활발하게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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