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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점검 및 격려
뉴스종합| 2017-09-14 06:29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3일 구제역 일제접종 중인 경기 김포지역을 방문해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 일제접종은 소 329만9000두, 염소 46만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접종방법은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공수의 등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자체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경기 김포지역 축산농가를 방문,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이와 관련 농협은 전국의 축협(153개 사무소) 조직을 활용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공급 ▷구제역백신 접종요령 지도 ▷구제역백신 미구입 농가에 구입 시기 도래 SMS 발송 등 구제역 백신 접종이 100% 이루어지도록 추진 중이다.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공기를 통해서 육지 60km이상 떨어진 곳까지 전파가 가능하여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라며 “농협은 공동방제단 확대 운영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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