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과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와 한채영, 강호동과 진지희가 팀을 이뤄 한끼를 얻어먹기 위해 나섰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
이경규와 한채영은 한 부부의 집에 들어가서 한끼를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뱃속에 아이가 있는 부부였기에 자연스럽게 이경규는 “딸이었으면 좋겠나, 아들이었으면 좋겠나”라고 물었고, 부부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이후 이경규는 “사실 난 아들을 원했다.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그런데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얻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경규는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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