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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종합| 2017-09-14 09:4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들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ㆍ만 5~64세 1~3급 장애인들은 내달 12일부터 올해 11월15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132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www.gwangjin.go.kr/health/index.jsp)에서 확인하면 된다. 


만 5~64세 의료급여 1~2종 대상자와 국가유공자는 구보건소에서 백신이 떨어질 때까지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장애인 복지카드 등 신분증을 들고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바란다”며 “예방접종 이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있으면서 급성이상반응 발생여부도 꼭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 궁금한 점은 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450-1958)로 물어보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겨울이 다가오기 전 정해진 날짜에 무료 예방접종을 받아 감염병을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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