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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휴대전화번호 유출로 ‘문자 폭탄’
뉴스종합| 2017-09-19 07:55
[헤럴드경제=이슈섹션]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문자 메시지 ‘폭탄’이 쏟아졌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챌린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아이폰 두 개 중 한 대의 번호가 노출돼 다른 전화기로 급히 교체했다.

10여 일 전 전화번호가 프랑스의 한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마크롱 대통령에게 100여 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이 보낸 메시지 대부분은 마크롱의 국정운영을 비난한 것이었다고 챌린지는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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