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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학생 장학금 마련, ‘2017 참나무마라톤대회’ 내달 21일 열려
뉴스종합| 2017-09-25 13:13
[헤럴드경제=이슈섹션]보육원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2017 참나무마라톤대회’가 내달 21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참나무프로젝트(www.oaktreeproject.co.kr)는 보육원에서 자라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루살렘선교회(대표 베커 존마이클)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라톤대회는 후원금 마련 및 홍보를 위해 별도로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참가자의 참가비와 기부금 전액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며, 마라톤 코스는 5㎞ㆍ10㎞ㆍ하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령 및 실력에 따른 제한이 없어 어린이와 함께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550명이 참가해, 참가비 및 모금활동을 통해 21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2017 참나무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은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3000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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