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세계보건기구 규정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영구 제거하는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업그레이드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제품에 대해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DNRS)가 약 10년 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5개의 세계 특허가 적용된 나노캡쳐 기술이 탑재된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업그레이드 공기청정기

18일 테팔에 따르면, ‘나노 캡쳐’ 기술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자, 알레르기 및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로, 포름알데히드를 잠시 잡았다 포화상태에 이르면 최대 100%까지 재배출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의 필터와 달리, 포름알데히드를 영구적으로 파괴해, 필터 밖으로 재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4단계에 걸친 안심 공기 청정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7%까지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업그레이드 공기청정기는 먼지 정도와 유해 가스 농도를 기준치와 비교해 실내 공기의 질을 우수, 보통, 나쁨 3단계로 표시하는 컬러 무드등이 탑재돼 있으며, 각 실내 공기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가 정화된다.



여기에 각 필터별 적절한 세척 및 교체 시기가 되면, 필터 교체 알림 등에 불이 켜지고, 전면 패널을 열어 바로 필터를 꺼낼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필터 세척 및 교체 관리가 가능하다.제품 가격은 4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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