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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예술, 21일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
뉴스종합| 2017-10-19 06:56
- 풀피리ㆍ우쿨렐레 등 20가지 공연ㆍ체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21일 ‘제2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예술’이란 주제로,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20가지가 선보인다.


‘소소하게 즐기기’ 코너에 가면 풀잎과 나뭇잎으로 연주하는 ‘풀피리 공연’, 우쿨렐레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소소하게 즐기기’ 코너에선 나뭇가지로 모빌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간단한 목공 작업으로 가을 정원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소소하게 힐링하기’ 코너에선 조용히 숲길과 미로를 걷고, 자신에게 편지쓰기 등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 ‘소소하게 책읽기’, 숲밧줄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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