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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구, 전국 첫 개관
뉴스종합| 2017-10-23 11:15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오는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행당동 84-4번지에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 드론, 3D프린팅, 코딩 교육 등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입주해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 체험장은 최고 높이가 15.25m로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경기, 드론 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능하다. 코딩교육 의무화 교육시책에 발맞춰 코딩 전문교육장도 확보했다. 이 날 오후2시에 열리는 개관식에선 드론 시연 참관ㆍ조종체험, 3D프린터 체험, VR 바이브 체험, 로봇과 사물인터넷(IOT)전시 존 관람 등이 진행된다. 또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용답동 도전숙 1인 창조기업 협업으로 스타트업 및 창업동아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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