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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해상훈련 마치고 휴식중인 부산항의 레이건 항모
뉴스종합| 2017-10-23 12:01

미 해군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 76·10만4천200t급)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동해와 서해에서 진행한 한국과 미국 해군 연합 해상훈련을 마치고 23일 부산항에 머물고 있다. 2003년 취역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길이 333m, 배수량 10만2천t인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축구장 3개 넓이인 1천800㎡ 갑판에 슈퍼호넷(F/A-18) 전투기, 전자전기(EA-6B), 공중조기경보기(E-2C)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하고 다닌다. 웬만한 소규모 국가 공군력과 맞먹는 항공 전력을 공격 목표를 향해 신속하게 투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레이건호는 일주일 가량 부산항에 머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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