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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인선 전 경북도 부지사 확정
뉴스종합| 2017-10-24 08:0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인선<사진>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신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최종 임용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경북도가 추천한 이인선 청장 임용안에 동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절차를 거쳐 이 전 부지사를 제4대 대경경자청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이 신임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목적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개발과 유치 전략을 세워 아시아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북여고를 나온 이 청장은 영남대 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신기술사업단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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