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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레볼루션', 신규 장수 '좌자' 업데이트 단행
게임세상| 2017-11-01 15:49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 레볼루션'이 금일(1일)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셜 장수 '좌자'를 추가했다.
   

   

'삼국지 레볼루션'의 공식 커뮤니티 '삼국지 레볼루션 헝그리앱'에 따르면 신규 스페셜 장수 '좌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수한 능력을 지녔다. '우화등선'이라는 지속 기술을 통해 아군 전체의 속도를 5 올려줌은 물론, 아군 병력이 50% 이상인 경우 아무리 큰 피해를 입어도 퇴각하지 않고 1의 병력으로 생존하게 된다. 또한 '좌자' 사망 시 아군 중 한 명의 장수가 랜덤으로 부활한다.
지금껏 '삼국지 레볼루션'에서는 막강한 화력을 지닌 '봉선 여포', 아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대제 손권', 방어 전문 장수 '손부인' 등 세 차례의 스페셜 장수 업데이트가 있었다. 각각의 장수들은 등장 때마다 게임 내 플레이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좌자' 역시 강력한 부활기를 바탕으로 전투 관련 새로운 운용법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급병과의 상향도 이뤄졌다. 아군 부대 회복 스킬인 '병력 보충'의 효과가 기존 45%에서 65%로 상승했으며, '갑옷 보급', '대보급' 스킬의 효과 역시 큰 폭으로 상향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밖에도 장수 각성 시 잘못 출력되던 정보를 수정했으며, '점령전', '무투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활동 포인트량도 증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 공지 및 공식 커뮤니티 '삼국지 레볼루션 헝그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 레볼루션'은 중국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 간의 용맹과 지략을 겨루는 모바일 전략 RPG다. 전투는 리얼타임 시스템이 가미된 턴제로 펼쳐지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구성하거나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불리했던 전투를 단 번에 뒤집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다대다로 펼쳐지는 스케일 큰 전투를 통해 적벽대전, 관도대전 등 삼국시대 대규모 전장을 그대로 재연, 삼국지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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