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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고급 단독주택용지 ‘글렌힐즈56’ 공급
부동산| 2017-11-21 08:44
도보거리 SRT동탄역, 백화점
4~7m 높이로 리베라CC 조망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부동산개발업체 ㈜디케이도시개발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글렌힐즈56’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BD-1블록은 56개 필지로 분할해 조성한다. 필지별 면적은 385~731㎡다. 분양받으면 용적률 100%, 건폐율 50%를 적용해 3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 필지별로 지하주차장을 지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입주민을 위한 공용시설도 갖추고 있다. 도로ㆍ상하수도 등 기반시설도 정비돼 있다. 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장점이다.

‘글렌힐즈 56’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 들어선다. SRT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수서역까지 약 15분 걸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순환대로,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를 비롯해 SRT동탄역 주변에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청계초ㆍ중, 중앙초, 이인초, 동탄중학교가 있다. 특히 약 4만㎡ 규모의 리베라CC와 접해 있어 조망권이 좋다.

‘글렌힐즈56’은 수요자의 가족 구성과 취향에 따라 넓은 정원, 대형 테라스,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 특화설계가 가능하다.

3층까지 지을 수 있지만, 다락방과 지하층 설계까지 더하면 최대 5층까지 꾸밀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주차는 가구당 4대 이상까지도 가능하다.

단지 입구부터 외부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CCTV와 적외선 동작감지 시스템 등을 넣는다.

개별 필지는 100% 개인 소유다. 주변 시세가 오르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필지별 분양가는 8억5000만원부터 시작한다.

홍보관은 사업지인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 523번지에서 오는 24일 문을 연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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