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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18년 개의 해 기념메달 출시
뉴스종합| 2017-11-23 11:43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018년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념메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부터 매년 12간지 기념메달을 제작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술년 개의 해 기념메달은 7번째다.

개의 해 기념메달은 각각 ▷부채꼴 금ㆍ은 메달 2종 구성 300세트 ▷부채꼴 은메달 1000개 ▷대형 은메달 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 2000개로, 99.9% 순금과 순은으로 한정 제작했다.


부채꼴의 금ㆍ은 메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2023년까지 12간지 시리즈 메달을 모두 수집하면 하나의 원을 만들 수 있다.

부채꼴 금ㆍ은메달 2종 세트 가격은 231만원, 부채꼴 은메달은 11만원, 대형 은메달은 46만2000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16만5000원이다. 각 메달에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보증서에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기념 메달은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협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및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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